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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I 부정행위 도구 ‘Cluely’(클루엘리) … 혁신일까? 위험한 유혹일까?

by 성북동_비둘기 2025. 4. 24.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미국에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Cluely(클루엘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단순히 흥미로운 스타트업 소식을 넘어, 기술과 윤리의 균형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는 주제라고 생각되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 차]
1. 'Cluely'는?
2. 명문대생에서 창업자로… 그들의 선택
3. 기술의 진보인가?, 윤리의 붕괴인가?

1. 'Cluely'는?

Cluely는 실시간으로 면접, 시험, 과제 등에서 질문을 인식하고 AI가 적절한 답변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브라우저 기반으로 작동하며, 사용자에게만 보이는 투명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외부에서는 그 존재를 인지하기 어렵도록 설계되어 있죠.

이러한 구조 때문에 ‘디지털 컨닝 도구’라는 강한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일부에선 새로운 형태의 ‘생산성 도구’로도 평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 명문대생에서 창업자로… 그들의 선택

Cluely의 개발자는 한인인 로이리와 닐 샨무감으로서, 미국 명문대 재학 중 이 AI 도구를 직접 활용하다가 결국 징계를 받고 학교를 떠나게 된 두 청년입니다.

하지만 좌절 대신 도전을 택했고, 창업 이후 수십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Cluely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에서 면접 제안도 받았다는 이들의 경력은, 그들의 기술이 단순히 불법 도구를 넘어선 ‘시스템 도전’으로도 해석되고 있죠.


3. 기술의 진보인가?, 윤리의 붕괴인가?

Cluely는 교육계와 기업 문화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어요.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아직 부족합니다.

창업자들은 과거 계산기나 구글 검색도 처음엔 비난받았다고 주장하지만, ‘학습의 본질’을 흔드는 AI 도구에 대해선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맺음말...

Cluely는 단순한 신기술 소개를 넘어서, 우리가 기술과 어떻게 공존할지를 묻는 사례로 여겨집니다.

여러분은 Cluely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혁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위험한 유혹일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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